안병훈 ‘아~3퍼팅’뼈아픈 보기로 역전패, 히데키-심슨 연장돌입...피닉스오픈

입력 2017-02-06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쓰야마 히데키. 사진=PGA
▲마쓰야마 히데키. 사진=PGA
뼈아픈 3퍼팅이었다. 연장전에 갈 수 있는 17번홀(파4)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안병훈(26)은 2온을 시켜놓고 첫번째 퍼팅이 홀에 못 미쳤고, 두번째 퍼팅이 홀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보기가 됐다. 연장으로 갈 수 있은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이전에 10, 11번홀에서 범한 줄보기도 먼저 발목을 잡았다. 특히 11번홀에서는 세컨드 샷이 그린왼쪽 워터해저드로 날아갔다.

쉽게 이길 것같았던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역전패를 당했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16야드)에서 열린 제82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잃어 합계 14언더파 269타를 쳐 전날 선두에서 6위로 밀려났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여유있게 출발한 안병훈은 그러나 후반들어 갑자기 샷이 흔들리면서 10번홀 보기에 이어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은 남겼다. 이후 파행진을 벌인 안병훈은 17번홀 보기에 이어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쳐 역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5개로 무려 7타를 줄인 웹 심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히데키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팅한 볼이 홀턱 직전에 걸리면서 파에 그쳤다.

장타력을 앞세운 안병훈은 4일 동안 4개의 보기와 단 1개의 3퍼팅을 했으나 우승문턱을 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82,000
    • -0.5%
    • 이더리움
    • 3,40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366,700
    • -1%
    • 리플
    • 1,930
    • -4.27%
    • 솔라나
    • 133,600
    • -1.11%
    • 에이다
    • 289
    • -3.34%
    • 트론
    • 466
    • -1.69%
    • 스텔라루멘
    • 252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48%
    • 체인링크
    • 15,690
    • -1.38%
    • 샌드박스
    • 48.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