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장애아동 프로젝트에 3억원 지원

입력 2007-11-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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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이 45억5000만원을 출연한‘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이 '2007 아동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2일 조선호텔에서 가졌다.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지난 8월 공모한 '장애아동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26개 프로젝트에 총 3억원의 연간 지원금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이 재단은 지난 해 25개 기관의 프로젝트에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장애아동과 관련된 세미나 및 워크샵도 총 6개 기관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경기도 정자동에 개소한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1곳의 운영과 올해 중 추가 개소 및 전국 복지사 연수 등을 위해 1억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아동들에게 잘 짜여진 방과후 교육학습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지적 능력과 성취의욕을 가진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한편 메트라이프장학생 160명중 멘토링을 원하는 68명에게 임직원 및 재정설계사가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세대재단의 '또띠(Tortee)'프로그램에 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전국 160개 중학교로부터 경제 사정으로 고교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진학준비금, 등록금과 문화활동비(3년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동기 부여를 위해 방학기간에는‘장학생 캠프’를 열고 있다.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재단이 많은 격려와 성원 속에 3년을 맞았다”며 “MetLife는 앞으로도 아동복지향상을 통해 한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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