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전 사업장 직원들 설 맞이 정 나누기 행사 실시

한화시스템㈜은 사명 변경 후 처음 맞이하는 설 명절을 기념해 전 사업장 직원들이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사업장에서는 25일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판교연구소 임직원들도 23일 경기도 수원 보훈복지타운을 찾아 어려운 형편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자리를 가졌다.

구미사업장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직원들은 23일 지역 내 100가구의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25일 구미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멘토ㆍ멘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총 16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공하게 되며, 체험활동, 멘토링 등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새롭게 태어난 한화시스템이 처음 맞이하는 설 명절인 만큼 직원들과 지역 이웃들이 함께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