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순유출 전환

입력 2016-12-08 07:06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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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75억 원이 순유출 됐다. 289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364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166억 원이 들어오고 143억 원이 해지돼 총 23억 원이 순유입 됐다.

채권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394억 원이 나갔고 해외 채권형펀드에 102억 원이 들어와 총 1291억 원이 순유출 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4548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26조368억 원, 순자산은 127조216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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