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사드 등 악재로 3Q 부진…SM C&C는 영업익 1638%↑

입력 2016-11-11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엠이 매출액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감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 반면, SM C&C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638.24% 상승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4억8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5%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85억88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35.10% 하락했다. 매출액은 1041억 원으로 10.32% 증가했다.

에스엠의 실적 부진은 7~8월 불거진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발 리스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암묵적인 규제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이 커졌고, 이 점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3분기로 추정했던 SM타운의 일본 돔투어 공연이 4분기에 이연됐으며, 지난해 동방신기의 일본 매출에 따른 기고효과도 두드러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에스엠의 일본 관객 수는 약 53만 명이며 엑소의 국내 및 해외 투어가 반영됐다. 샤이니가 일본에서 43만 명으로 가장 많은 모객에 성공했다.

SM C&C는 올해 3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억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8.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97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1만1415.38% 증가했다. 매출액 역시 285억 원으로 56% 급등했다.

SM C&C는 드라마 ‘38사기동대’와 ‘질투의 화신’ 등이 반영됐고, 2분기 적자의 원인이었던 모바일 및 F&B에서 적자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빠르면 내년 초 데뷔할 중국 NCT 데뷔를 통한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과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통한 일본에서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23,000
    • +0.47%
    • 이더리움
    • 2,42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317,100
    • +4.83%
    • 리플
    • 1,595
    • +0.69%
    • 솔라나
    • 115,500
    • +3.4%
    • 에이다
    • 235
    • +6.82%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02
    • +10.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15.58%
    • 체인링크
    • 11,130
    • +1%
    • 샌드박스
    • 72.2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