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개장] 코스닥 624.47p,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세 (▼1.91p, -0.30%)

전 거래일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순매도도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91포인트(-0.30%) 하락한 624.4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 중이다.

개인은 19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억 원을, 외국인은 9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광업(+2.7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숙박·음식(+1.13%) 운송(+0.7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서비스(-4.84%) 부동산(-0.46%) 등은 내림세다.

이외에도 전기·가스·수도(+0.38%) 금융(+0.36%) 오락·문화(+0.33%)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통신방송서비스(-0.43%) 사업서비스(-0.31%) IT S/W & SVC(-0.28%)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추세로 출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4.02% 오른 16만500원을 기록 중이고, 셀트리온(+0.38%), GS홈쇼핑(+0.34%)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로엔(-1.60%), 코미팜(-1.53%), 원익IPS(-1.27%)는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외 아리온(+27.50%), 바이오니아(+18.27%), 미투온(+16.12%)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GMR 머티리얼즈(-29.95%), 에이스테크(-10.93%), 로코조이(-6.88%)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12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20개다. 15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47원(+0.46%)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103원(+1.34%), 중국 위안화는 169원(+0.5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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