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손쉬운 노후설계 프로그램인 ‘100세 시대 준비지수’에 부족한 노후자산 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100세 시대 준비지수는 NH투자증권의 100세 시대 연구소에서 개발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기존의 노후설계 프로그램들과 달리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총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된 100세 시대 준비지수는 1단계에서는 고객의 나이, 은퇴 후 희망 생활비를 입력하고 2단계에서는 현재 준비된 연금자산 등의 정보를 입력한다. 3단계에서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은퇴 후 희망 생활비의 과부족 여부 등 현재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를 보여준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연금 추가 적립, 근로기간 연장, 주택연금 가입, 임대소득 확보 등 부족한 노후 자산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100세 시대 준비지수의 4단계 과정에서 부족한 자산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퇴직연금(IRP)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가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현재 쌓인 퇴직연금 자산이 노후 대비 충분한 지 본인의 재무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은퇴·노후 준비 정도가 부족할 경우 컨설팅 결과에 따라 연금자산에 추가로 얼마를 더 불입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헌남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은퇴 및 노후를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산인 만큼 100세 시대 준비지수와 같은 맞춤형 노후설계를 기반으로 한 퇴직연금 준비가 바로 100세 시대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