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2010선 붕괴...2000선마저 위협

입력 2016-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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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62포인트 떨어진 2002.5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국제유가 하락과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완전 단절을 의미하는 ‘하드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키우며 2000선에 접근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534억원을, 기관은 547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1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로 46억원을 사들인 반면 비차익거래로 1014억원을 팔아 총 96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떨어지고 있다. 건설, 기계 등이 3% 이상 하락 중이고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 업종이 2% 이상 떨어지는 중이다.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전기기전자 등 업종도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모두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상위종목 중에는 현대모비스(-3.18%), 삼성생명(-3.14%), 삼성물산(-3.25%) 등이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등 종목도 일제히 떨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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