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립 62주년 기념식...고객에 대한 관심과 정성 다짐

입력 2007-09-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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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5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인재개발연구원에서 서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등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서‘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라는 글로벌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고객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10년 근속자와 뛰어난 성과를 올린 아모레 카운셀러, 뷰레이터, 모범사원 등 회사 발전에 특별한 업적을 세운 공로자를 선발, 시상하고, 우수 휴플레이스 점주와 거래처 종사자 등 아모레퍼시픽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협력업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1945년 오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꿈과 드넓은 세계를 가슴에 품었던 우리 선배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아시아의 미(美)를 새롭게 창조하여 전 세계인의 가슴에 전달하자”고 말했다.

한편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기업이미지를 표현하는 독특한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는 '손심심, 김준호의 우리 춤, 우리 소리' 공연으로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광주지역사업부의 사옥을 새로 준공했다. 2005년 10월부터 22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57번지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설계로 새롭게 문을 연 광주 사옥은 12층 규모의 건물로, 만남의 공간, 복합공연공간을 갖춰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건물의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투명과 투명이 교차하는 이중 유리를 사용한 화이트톤의 건물이 깨끗한 화장품 용기를 연상시키도록 해 아모레퍼시픽의 미와 건강의 가치에 대한 비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을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3층에 복합공연공간을 조성했다.

9월 10일 준공을 기념해 퓨전 창작, 국악 공연을 가진 후 향후 광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규모, 기능, 시설 면에서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기능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근무 환경 개선으로 직원 사기증진 및 업무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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