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구속영장 청구… 롯데 “안타깝다, 법원의 현명판 판단 기다릴 것”

입력 2016-09-2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횡령·배임 혐의로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과 관련 롯데그룹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그룹은 26일 "신동빈 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한 후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0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신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고심 끝에 신 회장의 혐의 내용과 죄질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경제 등 수사 외적인 요인을 감안해 신 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경우 향후 재벌기업 수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오너 일가를 한국 또는 일본 롯데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아무런 역할 없이 수백억원대 급여를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회장과 막대 동생인 유미(33)씨는 100억 원대, 형인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400억 원대 부당 급여를 받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신 회장은 계열사간 부당 자산 거래, 오너 일가 관련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1000억 원대 배임 혐의도 있다.

그는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 사기, 롯데건설의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롯데홈쇼핑의 정관계 금품 로비를 지시하거나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53,000
    • +0.96%
    • 이더리움
    • 3,08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71,000
    • -0.62%
    • 리플
    • 1,722
    • +2.14%
    • 솔라나
    • 125,800
    • +1.45%
    • 에이다
    • 257
    • +0.78%
    • 트론
    • 436
    • +1.4%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1.34%
    • 체인링크
    • 14,940
    • -0.2%
    • 샌드박스
    • 61.92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