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완 KBO에 요청한 웨이버공시 무엇?

입력 2016-09-20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구단이 외야수 김태완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한화 이글스 측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태완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김태완과 함께 포수 박노민의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웨이버공시란 구단이 계약 기간 중에 그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고자 할 때, 또는 선수가 계약 해지를 희망할 때, 그 선수를 다른 구단에 싼 이적료로 양도하겠다고 공시하는 것이다.

웨이버 공시가 되면 공시된 날짜부터 일주일까지 현 순위의 역순으로 타 팀의 지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적료는 300만 원이다.

선수 퇴출을 위한 예비적 절차이며, 만약 희망하는 구단이 없으면 소속 구단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한편 김태완은 한화에 2006년 입단해 2008~2009년 2년 연속으로 23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유망주를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군 제대 후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부진을 겪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1,000
    • +2.49%
    • 이더리움
    • 4,930,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4%
    • 리플
    • 3,095
    • +1.48%
    • 솔라나
    • 206,300
    • +4.51%
    • 에이다
    • 686
    • +8.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3%
    • 체인링크
    • 21,040
    • +3.14%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