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3G 마케팅 본격화

입력 2007-08-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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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CDMA(동기이동통신)는 물론 3세대 WCDMA(비동기이동통신)에 대해 설명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본격 3세대 마케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매뉴얼식으로 설명하는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을 통해 CDMA는 물론 WCDMA를 넘나드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브랜드로서의 'T'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영상통화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T LIVE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없이 쏟아지는 모바일 서비스들을 고객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이용 매뉴얼의 에피소드로 풀어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9일부터 방영될 4편의 '이동통신 완전정복' 광고들에서는 이제 휴대폰 통화가 시각으로까지 확장돼 새로운 의사소통 문화를 창출해 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는 영상 통화시대 통화법 형태로 설명한다.

이 캠페인은 영상통화를 비롯한 T의 다양한 서비스가 이미 고객에게는 보편적인 생활과 일상의 일부인 만큼 이를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시리즈 형태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완전정복이라는 컨셉 아래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프로그램들과, 매뉴얼이라는 특성을 살리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캠페인의 고객참여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현재 10개 기종인 WCDMA 단말기가 9월부터 연말까지 15종이 추가 출시되는 등, 네트워크, 단말기, 부가서비스 등 WCDMA 활성화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만큼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을 통해 마켓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 지동섭 상무는 “고객들이 영상통화를 비롯한 새로운 이동통신 서비스에 보다 쉽고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모바일 문화의 확산에 나서는 게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적”이라며 “고객들 스스로가 모바일 생활에서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찾을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으로 예전 ‘생활의 중심’ 캠페인을 잇는 대국민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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