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소다, 2016 가을 스니커즈 라인 선보여

입력 2016-09-01 10:58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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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패션 그룹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소다가 2016년 가을 시즌을 맞아 소재의 차별화가 두드러진 보타닉 라인과 빈티지 라인의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트위드스네이크 소재를 비롯해, 고가의 이태리 수입 소재가 사용된 보타닉 스니커즈 라인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 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하이탑, 레이스업, 슬립온으로 전개되는 빈티지 스니커즈 시리즈는 버니쉬 타입의 소재를 활용해 기존의 빈티지 스타일과 차별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업으로, 힐컵의 레더스티치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이드 지퍼디테일과 인솔의 메모리폼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웨지힐 형태의 하이탑 디자인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얹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웃솔이 특징인 레이스업 디자인은 편안함과 더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와일드한 무드가 공존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소다의 이번 FW 스니커즈 라인은 20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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