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니아의 성지… 뜨거운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 현장

입력 2016-08-11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삿포로맥주)
(사진제공=삿포로맥주)

여름 대표 맥주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는 옥토버페스트와 칭타오 맥주축제와 함께세계 유명 3대 맥주축제 중 하나이다. 특히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는 삿포로시 중심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에서 진행되는데, 겨울에는 눈축제 명소로, 여름에는 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삿포로시에서 맥주 축제가 개최되는 이유로, 일본에서 1876년 최초로 생산된 맥주 생산지라는 점에서 축제에 대한 의미가 깊으며, 일본의 거의 모든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축제이다.

매년 여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접근성이 좋아 우리나라의 맥주 매니아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낮아 여름에 관광하기 좋고, 매년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의 여행사와 항공사에서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면 축제를 두 배로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삿포로 맥주 공장과 삿포로 맥주 박물관 등의 명소를 직접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MC신동엽과 성시경의 인기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서 방문해 이슈가 되었던 삿포로맥주 공장과 맥주박물관은 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제조과정에 대해서도 설명 들을 수 있다. 스노우헤드를 만드는 3단 따르기 시현도 하고 있어서 맥주를 좀 더 맛있게 즐기는 팁을 얻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2,000
    • -2.27%
    • 이더리움
    • 4,551,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76%
    • 리플
    • 3,053
    • -1.86%
    • 솔라나
    • 199,200
    • -3.72%
    • 에이다
    • 620
    • -5.34%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83%
    • 체인링크
    • 20,370
    • -3.96%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