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알려진 ‘디톡스 푸드’는 ‘클렌즈 푸드’라고도 불리는데요.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주성분인 디톡스 푸드는 원재료의 효능을 통해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답니다. 그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맛도 다양한 클렌즈주스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죠.
클렌즈 주스라고 하면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시점에서 기자가 직접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 클렌즈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 1일차: 몸에 쌓인 독소 배출 시작!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에서 나오는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클렌즈주스로 업계 1위 제품이기도 하죠. 또한 아시아 최초의 클렌즈주스 전용 HPP 생산센터를 통해 자연의 맛과 영양이 담긴 프리미엄 클렌즈주스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저스트주스 클렌즈 프로그램은 디톡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까지 원하는 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과일과 채소의 비율에 따라 3가지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기자가 체험한 프로그램은 중간 강도의 ‘저스트주스 클렌즈 인텐스 프로그램’으로 그린소울, 핑크토닉, 그린파워, 레몬러쉬, 루트하트, 아보카나, 이렇게 총 6가지 맛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3시간 간격으로 하루 6병씩, 3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에요.
첫날 아침, 그린소울 제품으로 클렌즈를 시작했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주재료인 케일과 셀러리향이 다소 강하게 나는 편입니다. 전형적인 야채주스 느낌으로, 기자는 건강주스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 큰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2시간 후 점심대용으로 마신 ‘핑크토닉’은 레몬의 새콤한 맛이 주로 느껴지고, 오이 향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세 번째 주스로는 ‘그린파워’를 마셨어요. 저스트주스 클렌즈 제품 중 가장 낮은 칼로리의 제품으로, 80% 이상이 채소로 구성된 제품이라 채소 향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이어서 마신 레몬러쉬는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레몬 디톡스 제품과 비슷한 맛으로, 끝에 살짝 생강 맛이 감돌아요.
저녁 대용으로는 루트하트를 마셨어요. 이 제품은 비트와 생강 향이 많이 나고 끝 맛에서 레몬 맛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신 ‘아보카나’는 배의 단 맛이 느껴져 맛있는 주스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야채주스를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아보카나는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을 거예요.
첫 날은 하루 동안 6병의 주스만 마셨는데요. 1병에 450ml 용량으로 다 마시면 은근 배가 부르긴 한데, 뭔가 속이 허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며 무사히 하루를 넘겼답니다.
▲ 2일차: 클렌즈, 쉽지 않은 과정!
둘째 날도 동일한 제품 구성으로 클렌즈를 진행했습니다. 첫 날 마신 6가지 맛을 둘째 날에도 똑같이 마시기 때문에 맛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답니다. 하지만 10병째를 넘어가니 공복감이 심해지죠. 클렌즈 프로그램을 한다고 3일 내내 주스만 마시기는 어렵기 때문에 견과류나 과일을 함께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둘째 날부터 견과류를 조금씩 같이 먹었답니다.
▲ 3일차: 디톡스 효과를 느끼다!
드디어 마지막 3일차! 같은 맛의 클렌즈주스를 3번 마시기 때문에 셋째 날은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디톡스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때이기도 했죠. 기자의 경우, 불규칙한 생활이 일상이라 평소에 얼굴에 뾰루지도 자주 나고 배변활동도 원활하지 못한데요.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먹고 나서는 변비도 좀 좋아지고 특히 피부 트러블이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그리고 3일 동안 클렌즈주스를 중심으로 견과류와 약간의 과일을 섭취한 결과 몸무게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원하는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클렌즈 프로그램 이후 지속적인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신체적 특성과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클렌즈주스를 통한 디톡스 다이어트 효과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은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