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OIL&SAVE 카드’ 출시

입력 2007-08-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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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ㆍ자동차 정비ㆍ쇼핑ㆍ레저를 한 장의 카드로

삼성카드가 주유 적립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자동차 정비 무료 서비스 까지 제공하는 ‘삼성 OIL&SAVE 카드’를 내놓았다.

삼성카드는 GS칼텍스와 제휴를 맺고 주유 적립혜택 및 자동차 구입 시 할인,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부가서비스를 카드 한 장으로 제공하는 ‘삼성 OIL&SAVE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OIL&SAVE 카드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마다 ℓ당 80포인트의 GS칼텍스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기존 주유카드가 가지고 있는 ‘주유서비스에만 국한된 포인트’의 한계를 극복한 상품으로, 적립된 포인트로 GS칼텍스 전국 3400여 주유소 외에도 ▲GS25 편의점 ▲자동차 정비업체 오토오아시스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 보너스포인트와 합산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유 포인트는 5000 포인트부터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월간 최고 40만원까지 주유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OIL&SAVE 카드는 주유 적립 혜택뿐 아니라 삼성카드 및 GS칼텍스가 제공하는 자동차 무료 정비, 신차 구입 시 최고 1.5%의 캐시백 혜택 등 자동차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제휴 정비업체인 전국 애니카랜드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연 1회 1만5000원 정액 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 및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무료 제공, 18가지 정비항목 무료 점검 등 닥터카 서비스가 제공되며, GS칼텍스의 경정비 체인인 오토오아시스에서 자동차 정비공임 10% 할인, 타이어 위치 교환 및 타이어 펑크 수리를 연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카드의 닥터카 서비스와 오토오아시스의 무료 서비스는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 차 구입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오토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입금액의 1%를 제공하며 할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0.5%를 추가해 최고 1.5%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50% 할인 ▲전국 200여 호텔ㆍ콘도 20~75% 할인 ▲보광 휘닉스파크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국제선 항공권 7%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삼성카드는 또 OIL&SAVE 카드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 OIL&SAVE카드를 발급받아 9월 30일까지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1등 10명에게 40인치 파브 LCD TV 등 총 1260명을 추첨,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7일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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