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골프]‘반쪽대회’로 전락하나...스피스도 안 간다...랭킹 1~4위 모두 불참

입력 2016-07-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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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사진=PGA투어닷컴
▲조던 스피스. 사진=PGA투어닷컴
세계골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리우 올림픽을 포기했다.

12일 ‘스피스가 국제골프연맹(IGF)에 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로써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세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인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불참한다.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5위인 버바 왓슨(미국)이다. 남자 골프에서는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가운데 18명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골프랭킹 15위 이내 선수 가운데 7명이 빠졌다.

톱 스타들이 모두 빠지면서 2017년에 있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골프 정식 종목 잔류 여부 투표 결과가 더 불투명해졌다.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는 정식 종목으로 열리지만 2024년 대회부터는 2017년 투표 결과에 따라 올림픽 잔류 여부가 정해진다.

미국남자대표는 왓슨과 쿠처, 리키 파울러, 패트릭 리드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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