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4년 끈 ‘CD금리 담합’ 조사, 결국 무혐의 등

입력 2016-07-06 10:53 수정 2016-07-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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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끈 ‘CD금리 담합’ 조사, 결국 무혐의

공정위 “사실관계 확인 어렵다” 심의절차 종료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SC제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CD 발행금리 담합과 관련해 4년간의 조사 끝에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했다. 공정위는 6일 이들 은행이 CD 발행금리를 금융투자협회에서 전일 고시한 수익률 수준(이하 par 발행)으로 발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사실 확인이 곤란해 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심의절차 종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 ‘LG생명과학’ 어떤 게 맞지?

신평사는 등급 하향… 증권사는 매수 의견

LG생명과학을 보는 시각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은 과연 어느 쪽이 맞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대규모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로 재무안정성을 우려한 반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공매도 주범은 영국계 ‘모건스탠리’

잔고 공시제 시행 후 첫 공개

공매도 세력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등 외국계 증권사로 나타났다. 이들이 주 타깃으로 삼은 종목은 OCI,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등이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시행된 공매도 잔고 공시제에 의한 공시 대상 17곳 중 공시건수 상위 8곳은 모두 외국계 증권사라고 밝혔다.


◇ ‘진경준 주식대박’ 특검이 조사한다

檢, 특임검사에 이금로 인천지검장 임명… 역대 4번째

검찰이 부적절한 주식 시세차익 논란을 빚은 진경준(49ㆍ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건에 특임검사를 임명해 정식 수사를 개시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6일 진 연구위원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특임검사로 임명했다.


◇ 우리카드 등 8개사 고객정보 유출

여객선 요금 결제 때 흘러나간듯

해운조합이 관리하는 터미널에서 여객선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달 초 개인정보 유출 징후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상 결제가 발견된 우리카드 고객들이 회사 측에 개인정보 유출민원을 제기했다.


◇ [포토] “이렇게 손 흔드세요”… 오바마ㆍ클린턴 첫 공동유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유세장에서 똑같은 포즈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원자와 후보자로서 찰떡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미 연방수사국(FBI)은 그동안 클린턴 전 장관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수사를 종료하면서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클린턴 전 장관은 대선 본선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8년 전 클린턴과 대권을 다퉜던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경선을 거치면서 그녀가 얼마나 똑똑하고 준비된 사람인지 확인했다”고 치켜세웠다.


◇ [데이터뉴스] 아파트 분양권 전매 양극화 뚜렷

지난 5월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총 1만3655건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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