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받은 한국GM 임원 2명 구속 기소

입력 2016-06-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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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원 2명이 회사 물품 공급 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인천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검찰은 배임수재 혐의로 한국GM A상무와 B부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회사가 직원들에게 나눠줄 선물세트 등을 납품할 업체 선정 과정에서 각각 3000만원을 받고 업체 선정을 도운 혐의다.

B부사장은 지난달 31일 퇴임했다가 이달 3일 검찰에 체포됐다. 앞서 검찰은 금속노조 한국GM 전 지부장 C씨 등 노조 전 간부 3명과 납품업체 대표 등 총 4명을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한국GM 협력업체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채용비리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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