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상장가치는

입력 2016-06-10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이 일본과 미국 증시에 동시 상장키로 결정하면서 상장가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전히 라인의 상장가치는 6조원대에서 12조원대까지 최대 두 배 차이가 나고 있다.

10일 네이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네이버가 해외증시에 상장키로 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상장가치를 두고 의견차가 분분하다. 일본에서는 다음달 15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라인의 가치를 6000억엔(6조43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상장가치는 여전히 국내에서 보는 시각과 차이가 크다. 국내에서는 라인의 상장가치가 최소 10조원에서 12조원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인의 적정가치를 IPO(기업공개)로 볼 것인지, 아니면 최종가치를 더 따질 것인지를 봐야 할 듯 하다"며 "한가지 분명한 것은 IPO가치가 낮더라도 그 가격이 라인의 최종가치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6억5000만명이고 MAU당 인당평균매출(ARPU)은 1.08달러, MAU당 가치는 205달러 수준"이라며 "MAU당 가치를 페이스북의 25% 수준만 반영하더라도 라인의 기업가치는 13조원 수준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라인은 신주발행 방식으로 3500만주(일본 투자자 대상 1300만주, 일본 외 해외 투자자 대상 2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이달 28일(미국 기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공모주 청약은 내달 12일과 13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뉴욕이 오는 7월 14일, 도쿄가 7월 15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08,000
    • -0.09%
    • 이더리움
    • 3,41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70,200
    • -0.75%
    • 리플
    • 1,974
    • -3.47%
    • 솔라나
    • 134,500
    • -2.11%
    • 에이다
    • 293
    • -3.3%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56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87%
    • 체인링크
    • 15,810
    • -1.06%
    • 샌드박스
    • 48.62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