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일양약품, 핵심역량 강화 및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입력 2007-07-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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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 일라프라졸, 백혈병치료제등의 조기 개발 상업화

일양약품은 지난 1946년 창업한 이래 꾸준한 제품구조개선 노력을 통해 치료제 중심메이커로 발전전기를 마련하고 ‘성과ㆍ속도ㆍ글로벌 경영’을 기틀로 성장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제약선도의 초석이 되는 37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에 돌입했다.

특히 미국 FTA협상의 수혜주로서 애널 리스트들의 리포트 제시와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일양약품은 변화하는 제약환경과 유기적 조직문화 속에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쉐어를 확대해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나가는 전략적 경영을 선택했다.

또한 영업, 생산, R&D등의 실적 및 목표수립을 위한 평가시스템 도입, 이익ㆍ매출 분석을 통한 과감한 품목 구조조정으로 원가절감 혁신과 더불어서 윤리경영을 도입하여 고객과 주주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동시에 위기 관리 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현재 신약출시가 임박한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과 글리벡보다 20배 이상의 효능 나타낸 백혈병 치료제 IY5511 등 핵심 미래가치 역량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R&D 부문에 최우선 투자하여 글로벌 제약 기업 거듭 도약하는 한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새로운 회기의 경영 발판으로 수익과 위기 관리를 통한 미래 가치경영을 전개해 나것이며, 무엇보다 현재 임상 진행중에 있는 일라프라졸의 성공적인 신약출시 기대와 IY5511의 임상돌입을 통한 새로운 전기가 되는 해로 R&D부문에 최우선 투자로 글로번 제약 선도 기업의 틀을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일라프라졸(Ilaprazole)은 단일 의약품으로는 연간 2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PI시장에 경쟁할만한 차세대 신물질로 현존하는 PPI계열약 중 최고의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도 지난 2006년 2월 임상 3상을 완료하고 4월 중국FDA에 신약 승인을 신청, 현재 신약 판매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인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다국적 3상 또한 현재 매우 순조롭게 진행 되어 조만간 3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일라프라졸은 중국 신약허가를 시작으로 국내 및 동남아 그리고 미국시장 등 지속적인 신약 모멘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약 출시로 인해 내년부터 가시적인 수익성 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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