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Q 경제성장률, 프랑스보다 낮아

입력 2016-05-08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3개 분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같은 기간 프랑스의 성장률에도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4%에 그쳐, 프랑스(0.5%)보다 낮았다.

한국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프랑스에 못미친 것은 2009년 4분기 이후 6년여 만에 처음이다. 2009년 4분기 한국의 GDP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으로 0.3% 증가하는 데 그치며 같은 기간 0.7% 성장한 프랑스를 밑돈 바 있다.

한국의 올 1분기 성장률은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투자가 얼어붙은 영국(0.4%)과 같은 수준이었다. 벨기에(0.2%)나 미국(0.1%), 싱가포르(0%) 캐나다(-0.1%), 라트비아(-0.1%), 인도네시아(-0.3%)보다는 높았지만,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된 15개국 중 성적이 좋지 않은 축에 속했다.

중국은 전분기 대비 1.1% 성장하며 지금까지 1분기 GDP를 발표한 국가 중에는 가장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1.5%)는 물론 작년 4분기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1.6%)을 크게 하회했다. 중국이 전분기 대비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저치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2,000
    • -1.15%
    • 이더리움
    • 2,58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296,300
    • -1.92%
    • 리플
    • 1,705
    • -2.24%
    • 솔라나
    • 110,000
    • -1.61%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19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50
    • -1.11%
    • 체인링크
    • 11,830
    • -2.07%
    • 샌드박스
    • 84.74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