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고성능 진공단열재 '하이퍼-백' 출시

입력 2016-04-25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경동원)
(사진=경동원)

경동원은 고성능 진공단열재 '하이퍼-백(HYPER-VAC)'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퍼-백은 흄드실리카(fumed silica)를 심재(core)로 사용하고, 외부를 메탈라이즈 필름(metalized film)으로 감싸 내부를 진공상태로 처리한 제품이다. 진공 상태에선 열이 잘 전달되지 않는 원리를 이용했다. 여기에 친환경, 초경량의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사용해 생산 방식을 개선,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도 받았다.

또한, 일반 스티로폼에 비해 약 8배 이상의 단열성능을 갖췄고, 준불연재료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해도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기존 단열재 1/8의 두께로도 동일 효과를 낼 수 있어 시공 후 실내 공간을 상대적으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백은 이미 지난달부터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에 외벽 단열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내년까지 에너지 절약형 패시브하우스 보급을 촉진하고자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을 개정하면서 하이퍼-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동원 관계자는 “하이퍼-백은 경동원이 지난 35년간 쌓아온 고성능 산업용 단열재 제조기술 노하우를 건축용 단열재에 적용한 제품으로, 에너지를 절감시키면서 건물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친환경 고성능 진공단열재”라며 “향후 단독주택, 아파트, 사무실, 냉동창고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단열 솔루션을 제공해 국가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원은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로 보일러 컨트롤러ㆍ홈오토메이션 시스템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89,000
    • -0.17%
    • 이더리움
    • 3,42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9,700
    • -0.73%
    • 리플
    • 1,940
    • -4.1%
    • 솔라나
    • 134,700
    • -0.3%
    • 에이다
    • 291
    • -2.35%
    • 트론
    • 466
    • -1.89%
    • 스텔라루멘
    • 253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1.69%
    • 체인링크
    • 15,780
    • -1.13%
    • 샌드박스
    • 48.51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