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즙주스 시장을 잡아라” 초록마을, 통째로 짜낸 과일주스 3종 출시

입력 2016-04-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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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이 출시한 통째로 짜낸 과일주스 3종.(사진제공=초록마을)
▲초록마을이 출시한 통째로 짜낸 과일주스 3종.(사진제공=초록마을)

초록마을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통째로 짜낸 사과ㆍ감귤ㆍ오렌지 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째로 짜낸 과일주스 3종은 농축액이나 정제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그대로 통째로 짜내어 과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휴대가 쉽도록 개별 파우치 포장에 스트로우를 부착하여 유아에서부터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봄날 나들이에 제격이다.

초록마을이 이 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최근 착즙주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소비자들은 보다 간편한 과일 주스로 과일을 대신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일주스는 고온에서 농축한 원액에 물과 과일 향을 섞어 만드는 농축주스인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깐깐한 소비자들 사이에게 착즙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착즙주스는 과일을 그대로 짜 농축하지 않은 주스로 NFC(Not From Concentrate) 주스로 불리기도 한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링크아즈텍코리아에 따르면 착즙주스 시장규모는 국내 주스시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전체 주스시장 규모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초록마을은 전국 4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과일주수 3종을 판매하며, 오는 5월 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정미향 MD는 “초록마을 과일 주스 3종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을 챙겨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신선한 먹을 거리를 찾는 트렌드와 보다 쉽게 과일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로 착즙주스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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