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4월 19일

입력 2016-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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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세종대왕상에서 작업자들이 크레인에 올라 물청소를 마친 뒤 헝겊으로 물기를 닦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세종대왕상에서 작업자들이 크레인에 올라 물청소를 마친 뒤 헝겊으로 물기를 닦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보상"… 옥시레킷벤키저 '침묵 일관'

홈플러스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어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 놓고 있지 않습니다.


◆ 박 대통령, 4·19 묘지 참배… 당대표들도 4·19 행사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4·19 기념일 56주년을 맞아 4·19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4·19 묘지 참배는 20대 총선 이후 첫 외부일정입니다. 원유철, 김종인, 안철수 등 여야 3당 지도부도 4·19 56주년을 기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공공ㆍ행정기관 저공해차 구매, 법적 기준보다 낮아

수도권 행정·공공기관들이 법적 기준만큼 저공해차를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10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 행정·공공기관은 새로 사는 차의 30% 이상을 저공해차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서 156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 저공해차 평균 구매비율은 25.9%에 불과했습니다.


◆ 한국타이어, 중국서 담합 적발돼 벌금… 중국 네티즌 불만 제기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담합사실이 적발돼 3억80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타이어업체가 중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징계수위가 낮다는 목소리가 커, 앞으로 문제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고 2까지 확대

중·고등학교 학생인 운동선수는 앞으로 온라인으로 수업 결손을 보충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학생선수의 수업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스쿨'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학력 수준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각종 경기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최저학력제' 대상이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 적용됩니다.


◆ 서울 택시 4년간 400대 줄인다

서울시는 택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4년간 400대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4대에 이어 2017년 108대, 2018년 108대, 2019년 110대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차 보상액은 법인택시 5300만원, 개인택시 8100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0.6%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7포인트(0.60%) 상승한 18,004.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1포인트(0.65%) 오른 2,094.34에, 나스닥 지수는 21.80포인트(0.44%) 높은 4,960.0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농도 '보통'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호남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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