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여름휴가 여행지 베스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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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

어느새 휴가철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하루하루 바쁜 생활 속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 휴가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지로 유명하다는 곳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가까운 동남아 지역만 해도 널리 알려진 여행지가 수두룩하다. 이 때문에 황금 같은 이번 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새로운 고민거리. 해외로 여행을 한다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이국의 멋진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다양한 경험도 해 봄직 하다.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만한 여행지 ‘베스트 7’을 추천한다.

◆편안한 휴양과 여유를 - 하이난ㆍ세부ㆍ다바오

뭐니뭐니해도 여름휴가는 휴식을 취하며 한껏 여유를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에서 더운 여름을 최대한 즐기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 게다가 가까운 동남아 지역에 있는 휴양지는 짧은 휴가 기간동안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하이난은 “이곳이 진정 중국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일년 내내 여름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 휴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섬은 야자수로 뒤덮여 있으며 부드러운 백사장은 끝없이 펼쳐져 있어 이색적인 자연 속에서 휴양을 할 수 있다.

필리피노들의 친절함이 느껴지는 세부는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다. 현지인들이 영어에 능통한 덕분에 비교적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세부는 그동안 신혼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특히 발달했다. 또한, 최초의 카톨릭 미사가 집전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마젤란 십자가와 성어거스틴 교회 등은 세부시내 투어 시 빼 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위치한 다바오는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경관이 수려하다. 이 때문에 마음의 편안함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다. 다바오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숨이 막힐 듯 펼쳐진 만둑 타운이 발아래 펼쳐져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 또한, 다바오에는 세 곳의 골프장이 있다. 박세리 선수가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 맹연습을 하기도 했다. 다바오는 지난 5월 아시안스피릿 직항노선 취항으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됐다.

◆풍부한 볼거리가 즐겁다-시드니ㆍ북해도

활기찬 도시로 가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도 있다. 호젓한 휴양지 보다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호주 시드니에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항이 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함께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시드니는 또한,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도시 외곽으로 나가보고 싶다면 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한 갭팍(Gap Park)에 들러보자.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했던 갭팍은 거친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저 멀리서 지나가는 고래떼도 만날 수 있다.

일본 북해도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서늘함을 즐기려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 북해도는 또한 볼거리도 무궁무진하다. 약 3천종의 아기자기한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전시장과 유리공예의 대표 공방인 키타이치 가라스 공방도 들러보자. 더불어 신선한 맥주도 한 잔 마신다면 일본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만끽하게 되는 셈.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로 널리 알려진 삿포로 맥주공장에서 시원한 맥주도 마실 수 있다.

◆대자연의 신비를 느껴보자-황산ㆍ로키산맥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그 어느 곳보다 산이 최고. 산의 빼어난 절경 앞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중국 ‘황산’은 최고의 절경을 지닌 산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중국의 5대 명산을 능가할 정도로 위대함과 장엄함을 지니고 있으며 중국 사람들에게는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산’으로 꼽힌다. 1년 중 250일 이상 구름과 안개에 둘러싸여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국에 황산이 있다면 이 보다 멀리 캐나다에는 록키산맥이 있다. 으리으리한 로키산맥을 찾아 전 세계에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의 초자연적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관객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한여름에도 기온이 15~25도로 서늘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록키산맥은 1년 내내 흰 눈으로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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