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탈퇴 이유, 밴드에 누가 되는 존재라 느껴져"

입력 2016-03-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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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지선이 러브홀릭 밴드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2003년 데뷔한 밴드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등장했다.

이날 지선은 밴드에서 탈퇴한 이유로 "밴드 오빠들에게 누가 되는 존재라고 느껴졌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선은 "다른 밴드에 비해 보컬로서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다. 그래서 어느날 식사 도중 오빠들에게 '내가 나가면 오빠들은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었더니 '뭐 보컬 새로 뽑아 해야지'라고 답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느꼈다. '아 나는 역시 오빠들한테 중요하지 않구나. 이쯤에서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고 당차게 나왔다"며 쓴웃음을 보였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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