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성단체, 최후결전명령만 기다린다…성명 발표

입력 2016-03-29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의 여성단체가 29일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 "남반부(한국)를 해방하기 위한 조국통일대전의 최후결전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보도했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공화국의 전체 여성들은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천하 무도한 미제와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보복 열기로 심장을 활활 불태우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최고 존엄(김정은)에 도전해 나선 잔악무도한 원쑤(원수)들을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는 것이 전체 여성들의 복수의 절규"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성명은 "남조선의 각 계층 여성들은 무고한 남녘 민중을 희생물로 삼아 핵전쟁의 도박판에 들이밀려는 박근혜패당의 무모한 광기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며 덧붙였다.

앞서 북한의 노동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과 어용정당인 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청년 근로 단체인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불교단체인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등도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 단체들의 연이은 성명 발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 경쟁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15,000
    • -0.05%
    • 이더리움
    • 3,42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74,700
    • -1.29%
    • 리플
    • 2,008
    • -3.37%
    • 솔라나
    • 135,200
    • -3.36%
    • 에이다
    • 293
    • -5.18%
    • 트론
    • 468
    • -1.68%
    • 스텔라루멘
    • 257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0.78%
    • 체인링크
    • 15,860
    • -1.92%
    • 샌드박스
    • 49.4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