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 품질개선 노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2개팀은 2007 전라남도 품질경영대회에 출전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범석 반장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돌풍팀(도장1부, 팀장 조민수)’은 ‘도료 출고확정 프로세스 단순화로 업무시간 단축’을, 장려상을 수상한 ‘New Born팀(의장2부, 팀장 박영춘)’은 ‘컨테이너선 전기배선장치 설치방법 개선으로 재작업 건수 감소’를 발표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돌풍팀은 도료관리 업무의 복잡한 절차와 과도한 작업시간을 개선코자 ▲검토자료 D/B구축 ▲결재보고자료 단순화 ▲빠른 결재시스템 도입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알렸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1년 이래 지난해까지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금상 1회, 은상 2회, 동상 2회 등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