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출이다] 아모레퍼시픽, 아시아시장 한발 더…중동·중남미에 출점

입력 2016-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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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시장 도약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미국의 한 소비자가 타겟에서 라네즈 제품을 고르고 있다.
▲미국의 한 소비자가 타겟에서 라네즈 제품을 고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을 해외 수출 사업의 원년으로 삼았다. ‘원대한 기업’의 비전을 앞세워 1조 브랜드 육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2015년 말 글로벌 사업 매출은 가속 성장하며 1조2573억원을 달성했다. 2014년 해외 화장품 사업 대비 44.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51.5%의 매출 고성장을 이끌어냈다.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덕택이다. 북미시장 역시 지역, 유통 채널을 확장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출 확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선진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날로 구매력이 막대해지는 아시아 주요 도시를 겨냥한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메가 도시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진출한 북미 지역에서 성장을 도모하고, 중동·중남미 시장에 신규 출점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아시안 뷰티’를 중심으로 한 단일 브랜드의 힘을 싣을 계획이다. 지난해 설화수는 국내 화장품과 패션 업계를 통틀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해 파급력을 증명한 바 있다. 앞으로 ‘넥스트(Next)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아이오페, 헤라, 프리메라, 려의 브랜드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최근 한국화장품협회 대표에 연임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화장품 산업이 대한민국 최고 수출효자 상품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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