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올 봄, 산뜻한 패션에 어울리는 구두는 따로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무거운 외투를 벗고 상큼한 봄 패션을 연출할 때가 왔다. 봄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상큼해질 수 있다. 그 중 신발은 패션의 마지막 포인트.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패션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올 봄에는 어떤 신발을 신어야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금강제화가 최근 출시한 ‘르느와르 플레인6’를 주목해보자. 플랫폼, 토 오픈, 미드 힐 등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6가지 스타일의 펌프스로 구성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을 최고급 여성구두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비제바노’의 수준까지 대폭 높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로즈 쿼츠’를 담은 라운드 힐은 앞 부분에 플랫폼이 장착돼 각선미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굽 높이에 비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어 장시간 착화에도 무리가 덜하다.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여성미를 한껏 머금은 로즈 쿼츠 컬러의 펌프스에는 같은 계통의 핑크 트렌치 코트와 패턴 원피스를 매치한다면 페미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세미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한 라인의 디스트로이드 진에 상큼한 블라우스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좀 더 경쾌함을 살리고 싶다면 블루 컬러의 신발은 어떨까? 하늘을 닮아 포근한 느낌의 ‘세레니티’ 컬러는 온화한 인상을 극대화해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이끌 수 있다.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리며, 광택감이 돋보이는 페이턴트 소재로 제작돼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오피스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평온한 블루톤의 세레니티 라운드 힐에는 활동성을 더한 화이트 팬츠와 파스텔톤의 니트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봄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로맨틱한 플로럴 스커트에 착용하면 청순미까지 어필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르느와르 플레인6는 다양한 종류와 컬러로 제작돼 그날의 기분과 스타일에 따라, 혹은 일정에 맞는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라며 “디자인에 따라 러블리한 스타일부터 매니시 룩까지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우아한 매력을 더해주는 만큼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을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금강제화의 르느와르 플레인6.

사진제공 금강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