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 9단 "이세돌, 알파고 역전 불가능했다"…"2국엔 다른 대응 들고 나오길"

입력 2016-03-09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불계승 패한 가운데, 박정상 프로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평했다.

이세돌과 알파고는 초반 기싸움부터 팽팽한 실력을 보였다. 알파고는 이세돌의 초반 기선 제압 변칙수에 흔들림없는 모습을 선보였으나, 중반부터 크고 작은 실수를 범하면서 판세는 크게 뒤집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끝내기로 갈수록 이세돌의 표정은 어두어졌다.

KBS 바둑 해설을 맡은 박정상 9단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차이는 미세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상태다. 반면 승부에 가깝다"라며 "만약 인간 프로기사 간의 대결이라면 이기기 어렵다. 돌을 던져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박정상 9단은 "사실상 1국은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국에서는 이세돌 9단이 좀더 다른 대응을 들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변 침입과 우하귀 쪽에서 확실한 방심이 있었다. 오늘의 패인이다. 같은 한국 프로기사로서 제가 패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의 제 2국 중계는 10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04,000
    • +4.28%
    • 이더리움
    • 3,686,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361,000
    • +6.8%
    • 리플
    • 2,006
    • +6.03%
    • 솔라나
    • 159,600
    • +7.33%
    • 에이다
    • 327
    • +7.21%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81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5.87%
    • 체인링크
    • 17,560
    • +5.66%
    • 샌드박스
    • 55.57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