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바나의 아주 특별한 시계

입력 2016-02-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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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를 찾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시계만큼 가격이 천차만별인 제품군도 없으니까. 소득 수준과 나이에 따라 그리고 취향에 따라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이상적인 시계와 현실적인 시계가 있는 법이다.

지금 소개할 시계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의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계다. 1960년대 스포티브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로바나의 스페셜티스(Specialties)가 그 주인공.

1924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그로바나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시계를 91년간 만들어 오고 있다.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다(Time is our tradition)’이란 모토 아래 기계식 시계부터 다양한 기능의 쿼츠 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그로바나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에 있는 자체 생산 라인을 통해 수작업으로 조립한다. 그러니까, 그로바나는 진짜 메이드 인 스위스 시계란 말씀.

60년대의 스포티브룩과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이 시계는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즈 골드 베젤과 핸즈, 그리고 브라운 레드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클래식하고 고급스럽다.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지만 그보다는 밀리터리룩이나 사파리룩과 매치하면 고급스럽게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이얼에는 모든 그로바나의 시계가 그렇듯 빛 반사 방지 및 항스크래치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를 사용했다. 크로노그래프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그리고 데이트창이 있으며 50m 방수 기능도 갖췄다. 그로바나의 특별한 컬렉션은 2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마지막으로 제품 가격은 7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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