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빽가가 ‘마리텔’에서 사진작가로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기획 박정규, 연출 박진경‧이재석)’에서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빽가(본명 백성현)가 출연해 사진 찍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빽가는 ‘3000원으로 집에서 증명사진 찍기’ ‘반려견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빽가는 지난 2008년 개인 사진 스튜디오 ‘Studio by100’를 열고 패션화보와 앨범 재킷 촬영을 하고 있다. 비, 에픽하이, 양동근, 넬,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가수의 화보 작업을 했다. 지난 해 12월엔 포토에세이 ‘고마워요’를 출간했다.
빽가는 고등학생 때부터 사진작가가 되길 원한 걸로 알려졌다. 당시 가정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사진작가의 꿈을 포기한 걸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