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우승, 최경주 공동 2위, 장하나 홀인원…남녀골프 시즌초 '일취월장'

입력 2016-02-01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한이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AP연합)
▲송영한이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AP연합)

한국 남녀골퍼들이 시즌 초부터 걸출한 성적을 내거나 새 기록을 쓰고 있다.

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었던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효주(21·롯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을 제패했다.

특히 송영한의 우승은 그동안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남자골프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 송영한이 출전한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주최하는 특급대회는 아니었지만 스피스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은 대회였다.

김효주의 우승도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의 위치를 입증했다. 2014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위까지 끌어올려 한국 선수 4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 전망도 밝혔다.

▲최경주가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AP뉴시스)
▲최경주가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AP뉴시스)

베테랑 최경주(46·SK텔레콤)도 같은날 악천후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의 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파4홀에서 에이스를 잡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장하나는 전날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 8번홀(파4)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LPGA 투어는 파4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장하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 홀에서 3타를 줄였으니 홀인원이자 앨버트로스이기도 하다.

(출처=엘피지에이닷컴)
(출처=엘피지에이닷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84,000
    • +0.02%
    • 이더리움
    • 3,035,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75%
    • 리플
    • 2,040
    • -1.69%
    • 솔라나
    • 127,100
    • -1.09%
    • 에이다
    • 388
    • -2.02%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5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0.27%
    • 체인링크
    • 13,310
    • -0.15%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