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10원 오른 931.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달러와 역외 환율 상승에 힘입어 전일보다 1.10원 상승한 931.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일부 은행들의 롱플레이 영향으로 932.4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주식 관련 매물이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에 제한을 받고 931원대로 내려앉았다.
오후에도 업체 네고와 결제가 상충하면서 931원선 주변에서 횡보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65.7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