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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과잉 공급 우려·폭설 여파에 급락…WTI 5.8% ↓

입력 2016-01-26 06:23

지난 주 22~23일 이틀새 무려 21%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85달러(5.8%) 하락한 배럴당 3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새로운 거래 재료가 가족한 가운데, 향후 공급 과잉을 우려한 매도세가 다시 유입된 영향이다. 한때 시간외 거래에서는 낙폭을 늘려 심리적 지지선인 30달러선을 밑도는 장면도 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61달러(5.0%) 낮은 배럴당 30.5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의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사우디 아람코의 칼리드 알 활리 회장이 원유·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를 줄이고 있지 않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공급 과잉이 길어질 것이란 관측이 고조됐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지난 주말 폭설 영향으로 난방용 연료의 수요 증가가 유가를 끌어 올릴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시장에서는 “적설로 운전자가 줄고 휘발유 소비가 감소한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금 선물 가격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값은 전 주말 대비 9.0달러 오른 온스당 1105.3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6~2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것도 금 매수세로 이어졌다. 29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부진할 것이란 관측도 금값을 끌어올렸다.

한편 미국 동부의 폭설 여파로 연준 워싱턴 사무실과 연방정부 기관이 폐쇄된 가운데 연준은 이번 FOMC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사는 영상 통화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준은 이날 예정돼 있던 발표는 모든 정부 기관이 재개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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