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 이후 프로그램 수급 개선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6-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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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옵션만기일에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물량 청산 후 프로그램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옵션만기는 연말 유입된 배당향 차익잔고의 1차 청산 마무리 시점으로 이날 만기효과는 부정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1월 만기의 프로그램매매도 대부분 매도우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심은 만기 부담의 규모와 만기 이후 프로그램 수급의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연말 배당락 이후 금융투자의 프로그램매매는 9000억원 가량의 매도우위”라며 “작년 11월부터 유입된 규모가 1조4000억원이어서 5000억원이 대기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월 초의 베이시스(선물가격-현물가격) 약세 구간과 K200 ETF를 이용한 우회 청산을 감안하면 실질 물량은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며 “해당 물량 소진 후 당분간 프로그램 수급은 개선될 전망으로 고생 끝으로 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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