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차세대 코어2듀오 탑재 노트북 출시

입력 2007-05-09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델코리아는 최신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일명 산타로사)를 탑재한 노트북 래티튜드 D630과 D830를 출시하고, 기업용 모바일 PC시장 공략도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는 현재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10MB 속도의 무선네트워크보다 훨씬 빠른 802.11n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해 100MB급의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낸드플래시를 이용한 터보 메모리는 노트북의 부팅시간을 20% 이상 줄여준다.

우선 'D630'는 고성능 메인스트림 노트북으로 성능, 그래픽, 이동성이 뛰어나다. 최신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통합형 그래픽과 엔비디아의 별도 그래픽 옵션의 선택이 가능하다. 최대 14401*900의 해상도(WXGA+)를 자랑하는 14.1인치 와이드스크린에 4셀 배터리 및 트래블 라이프 모듈을 포함해 최소 무게는 약 2kg 이다.

윈도우 비스타, XP, FreeDos, 프로세서, 메모리, 파워, 유무선 솔루션 등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여 주문단계에서부터 나만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카드리더, TPM1.2와 지문인식기 등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고, 옵션으로 암호화 드라이브 또는 SSD(Solid State Drive)를 제공해 더욱 강력한 기업정보 보안 확보에 주력했다.

파워 유저를 위한 그래픽 및 고급사무용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인 'D830'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실행해야 하는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모바일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PC를 대치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신 64비트 듀어코어 인텔프로세서를 비롯해 세 가지의 다른 그래픽 솔루션 지원한다.

'D531'은 최신 기술을 적용했으면서도 기업의 예산을 고려한 모바일 노트북이다. 싱글코어(AMD 샘프론)와 듀얼 코어(AMD Turion 64x2) AMD 프로세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래티튜드 제품군 중 와이드스크린 옵션 품목인 트루라이프 LCD 기술을 최초로 제공한다.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 드라이브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을 생각했다.

델코리아의 김인교 대표는 “델만의 세분화된 제품 정책은 한국시장에서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 왔다”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시그널 보냈다…"뉴진스 위해 타협점 찾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54,000
    • +0.86%
    • 이더리움
    • 5,25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31%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3,400
    • +1.21%
    • 에이다
    • 626
    • -0.16%
    • 이오스
    • 1,134
    • +2.53%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0.87%
    • 체인링크
    • 24,940
    • -2.16%
    • 샌드박스
    • 6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