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백합' 정연주 화제…대중문화 동성애, 남성→'백합물'로 확대

입력 2015-12-16 01:06

대세는 백합 정연주

(출처=영화 포스터, 뉴시스)
(출처=영화 포스터, 뉴시스)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정연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드라마 제목부터 이른바 여성 동성애를 의미하는 신조어 '백합물'을 내포하고 있고, 이같은 백합물이 대세임을 강조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14일 모바일 방송국 딩고스튜디오는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공식 SNS, 동영상 채널 등을 통해 '대세는 백합'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연을 맡은 정연주와 김혜준은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서툴게 입을 맞췄다. 물기에 젖은 머리카락과 하얗게 드러난 어깨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둘은 입맞춤 후의 애틋한 눈빛과 어색한 수줍음이 짜릿한 전율과 향후 펼쳐질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대세는 백합'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백합물(여성 동성애를 다룬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신조어)을 다루는 작품이다.

우리 대중문화 속 동성애는 그동안 금기시 됐던 소재였다. 그러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베스트 커플상으로 꼽힌 송중기와 유아인이 동성애 코드를 안방에 전달하면서 후속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기도 했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와 영화 쌍화점, 왕의 남자 등이 동성애를 소재로 삼았다. 그러나 이들 모두 남성 동성애를 소재로 삼았다. 이른바 백합물로 불리는 여성 동성애 소재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등장했다.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꾸준히 생산되고 소비되는 동성애 코드는 대중문화에 자연스러운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출처=딩고스튜디오)
(출처=딩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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