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김세영ㆍ렉시 톰슨과 한조

입력 2015-11-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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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난 박인비(왼쪽)와 리디아 고. 박인비가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김세영, 렉시 톰슨과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AP뉴시스)
▲한국에서 만난 박인비(왼쪽)와 리디아 고. 박인비가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김세영, 렉시 톰슨과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AP뉴시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ㆍ6804야드)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1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김세영(22ㆍ미래에셋), 렉시 톰슨(미국)과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불참으로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추격 기회를 잡은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5승으로 리디아 고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다.

박인비는 현재 세계랭킹과 상금순위, Race to the CME Globe,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다승 등 주요 부문에서 전부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하지만 리디아 고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세계랭킹은 0.51포인트 차, 상금순위는 38만8321달러 차로 드라마틱한 역전 상금왕도 가능한 상황이다.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박인비와 김세영, 렉시 톰슨 외에도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8ㆍSK텔레콤), 최운정(25ㆍ볼빅), 백규정(20ㆍCJ오쇼핑) 등 한국 톱랭커와 지난해 우승자 크리스티나 김,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아자하라 뮤노즈(스페인), 포나농 파트룸(태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통산 27승을 달성한 멕시코의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로 전 라운드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다음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주요 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오전 10시 26분 출발(이하 현지시간)

백규정(20ㆍCJ오쇼핑)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오전 10시 59분 출발

카린 이세르(프랑스)

시드니 마이클스(미국)

박희영(28ㆍ하나금융그룹)

오전 11시 32분 출발

최나연(28ㆍSK텔레콤)

브리타니 랭(미국)

알레한드라 (멕시코)

오후 12시 5분

크리스티 커(미국)

이민지(호주)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오후 12시 16분 출발

김세영(22ㆍ미래에셋)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렉시 톰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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