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서울시장상’ 수상

입력 2015-11-10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이은 수상소식으로 업계서도 주목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가 연이은 수상소식을 알리며 명문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국내 향토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요리경연대회 ‘2015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서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은 베이커리/디저트 전시부문, 웨딩케이크부문에 출전해 서울시장상, 금상, 동상 등을 다수 석권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증했다.

한 시상식에서 여러 재학생이 수상한 것도 업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지만, 서울연희전문학교 학생들의 수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또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케이 푸드 챌린지’에서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금/은/동상을 휩쓴 것에 연이은 수상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이처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장과 실무 위주의 학과 커리큘럼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실습 위주의 학습으로,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감수성을 동시에 쌓으며 파티쉐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쌓아온 덕에 재학생임에도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당당하게 상을 휩쓸어올 수 있었던 것.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고난도 기술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쇼콜라티에(초콜릿공예), 케이크데코, 제빵공예, 케익디자인 등 전문적인 제과제빵 예술의 분야와 관련된 섬세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계자는 “우리 학과는 산학업체실습, 유급인턴십프로그램 등으로 재학생들이 현장에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노하우를 갖춘 요리사, 파티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는 호텔제과제빵학과, 빠띠시에학과 외에도 호텔조리학과, 호텔한식학과, 서양요리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칵테일학과, 푸드스타일학과, 웨딩파티플래너학과, 호텔조리창업학과, 커피바리스타창업학과, 외식몰창업학과 등의 학과를 설립해 호텔조리 특성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연희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http://www.yonhe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1,000
    • +0.22%
    • 이더리움
    • 5,20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7%
    • 리플
    • 698
    • -0.57%
    • 솔라나
    • 223,900
    • -2.18%
    • 에이다
    • 618
    • -1.59%
    • 이오스
    • 991
    • -3.13%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69%
    • 체인링크
    • 22,550
    • -1.61%
    • 샌드박스
    • 580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