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다문화가정ㆍ이주배경 청소년과 멘토링 결연식

입력 2015-1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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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서창희 사회봉사단 총단장(셋째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 서창희 사회봉사단 총단장(셋째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등과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코오롱그룹이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1대 1 멘토링 사업이다.

멘토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활동비가 지급되며 멘토활동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도 제공된다. 멘티에게는 학습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과 정기적인 문화활동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멘토 대학생과 멘티 청소년 모두 다문화 가정이거나 이주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서로가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이 참석해 4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위한 사업비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인 ‘무지개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코오롱은 이와 함께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잡(Job)아라’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다문화ㆍ이주배경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주 과정의 조리사교육을 일 년에 2차례 진행하고, 코오롱 계열사의 인턴제도와 연계하여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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