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천연 화장품 보습 전쟁… ‘바노바기’ 마스크팩 눈길

입력 2015-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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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정 원료 담은 마스크팩 출시…타 제품 농도의 두 배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요즘 화장품 업계는 이 광고 카피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꼼꼼한 소비자가 늘어난 요즘, 화학성분이 잔뜩 들어간 화장품은 아무리 기능이 좋다고 해도 외면을 받기 십상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피부 전문가들이 만드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바기(www.banobagishop.com)의 반재상 대표는 "너도 나도 천연 화장품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천연'의 기준이 애매해 단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화장품을 구매할 때 용기에 적힌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보습에 좋다고 소문난 천연 재료가 함유된 화장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이색 성분들도 눈에 띈다. ㈜바노바기 역시 제주도산 청정 원료를 담은 비타제닉 리프팅 젤리 마스크팩을 내놓으며 늦가을 '보습 전쟁'에 뛰어들었다.

총 4종으로 구성된 비타제닉 리프팅 젤리 마스크팩은 각각 백년초, 한라봉, 알로에, 화산 암반수 산소수를 주성분으로 한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백년초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천연 성분. 뿐만 아니라 깨끗함의 대명사라 불리는 제주화산 암반수에 산소를 용해시킨 산소수는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한라봉은 피부 미백, 알로에는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의 최대 장점은 여타의 마스크팩보다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더 잘 흡수된다는 점이다. ㈜바노바기는 이를 위해 8가지 비타민이 혼합된 비타민 복합체의 농도를 시중 제품의 두 배 이상인 20,000ppm으로 높였고, 모든 성분을 리포좀화 시키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마스크팩 한 장으로도 에스테틱에서 피부 관리를 받은 것 같은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바노바기 측은 "주름은 물론이고 피부 노화 현상의 대부분은 건조함 때문에 발생한다"며 "피부의 수분 충전은 많이 할수록 좋으므로 평소 보습 크림을 꾸준히 바르더라도 일주일에 2~3번은 마스크팩을 이용해 추가로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바노바기의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은 오는 6일 오후 3시 40분 홈쇼핑 방송 CJ오쇼핑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비타제닉 젤리 마크스팩 100장과 파우더 앰플 1박스(7만원 상당)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무료 체험분도 추가로 증정된다. 또한 바노바기 온라인샵을 통해서도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은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구매는 바노샵(www.banobagishop.com)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02-568-650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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