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째주 평년 기온 회복…수도권 단풍 명소와 절정기는?

입력 2015-1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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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 회복

▲덕수궁 단풍. (사진=뉴시스)
▲덕수궁 단풍. (사진=뉴시스)

11월 첫째주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동시에 수도권 지자체와 관광공사가 밝힌 단풍 명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0월 마지막 주에 시작한 단풍 절정기는 11월 첫 째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남도와 경북 남부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평년 기온 회복하면서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평년 기온 회복과 함께 아침에 일부 내륙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평년 기온 회복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해, 다음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내륙 곳곳이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단풍 절정과 단풍 명소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지역 단풍 명소는 인천대공원과, 인천자유공원, 강화도의 '전등사, 고려궁지, 강화북문, 강화나들길', 그리고 소무의도 등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붉은 단풍과 갯벌,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져 가족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가을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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