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허위광고 혐의로 '다이슨' 제소

입력 2015-10-27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호주법인이 허위광고를 한 혐의로 무선청소기업체 다이슨을 제소했다.

27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LG전자 호주법인은 다이슨 호주법인이 자사 무선청소기인 'V6' 제품의 흡입력이 경쟁사(LG전자)보다 강하다는 과장광고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호주 현지에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코드제로 싸이킹의 최대 흡입력은 200W로, 100W인 다이슨 V6의 두 배 수준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다이슨은 "가장 강력한 무선청소기이다. 타 무선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라는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호도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호주시장에서 다이슨이 경쟁관계인 LG전자의 무선청소기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허위광고를 해 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이슨은 1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유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가격 상위 30%인 프리미엄 시장에서 다이슨의 점유율은 70%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이슨은 호주 시장에서도 고가에 판매되며 유력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79,000
    • -1.24%
    • 이더리움
    • 3,27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296,100
    • -2.92%
    • 리플
    • 1,732
    • -9.51%
    • 솔라나
    • 132,900
    • -2.57%
    • 에이다
    • 264
    • -5.04%
    • 트론
    • 461
    • +0.88%
    • 스텔라루멘
    • 239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5.24%
    • 체인링크
    • 14,670
    • -5.29%
    • 샌드박스
    • 46.15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