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0월 26일

입력 2015-10-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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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국빈 방문에 관한 관영 중국중앙(CC)TV의 보도화면에서 시 주석의 외동딸 시밍쩌(習明澤·23)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화권 매체 '세계신문망'(월드저널)과 홍콩, 대만 인터넷에 떠도는 시밍쩌 추정 여성의 모습이 담긴CCTV 캡처 화면.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국빈 방문에 관한 관영 중국중앙(CC)TV의 보도화면에서 시 주석의 외동딸 시밍쩌(習明澤·23)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화권 매체 '세계신문망'(월드저널)과 홍콩, 대만 인터넷에 떠도는 시밍쩌 추정 여성의 모습이 담긴CCTV 캡처 화면. (사진=연합뉴스)


◆ 野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교육부 "현행팀 보강"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내에 행정절차법을 어긴 비밀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관련 업무가 증가해 현행 팀에 한시적으로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한국 경제 2%대 성장?…전망치 급격히 악화

내년 한국 경제의 성장률에 대한 전 세계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연구소와 투자은행(IB) 등의 경제 전망치를 모아 매달 발표하는 조사기관인 '컨센서스 이코노믹스'의 10월 집계에서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9%로 제시됐습니다.


◆ 30대그룹 계열사 5곳 중 한곳이 '좀비기업'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5곳 중 한 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어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동부, 에쓰오일, 미래에셋그룹의 좀비 계열사 비중이 50%에 달한 가운데 부영, 현대, 포스코, KCC, 한화그룹의 좀비 계열사 비중도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볼보·포드·벤츠·현대차 등 7개사 1만대 리콜

볼보와 포드, 벤츠, 현대차, 크라이슬러 등 국내외 7개사의 차량 1만268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합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한 S60·S80·XC90·XC70·V70 등 5개 차종의 승용차 3877대는 연료펌프 문제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 법원 "의부증도 이혼 사유…위자료 1000만원 줘라"

남편이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의심하던 아내가 이혼을 당하고 위자료까지 물어주게 됐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이은해 부장판사)는 남편 A씨가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과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 "대장암 발병, 음주보다 흡연이 더 위험하다"

흡연량이 많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2배 가까이 높아지지만, 음주량은 대장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흔한 암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를 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전세계 1위입니다.


◆ 법원 "체납자도 재산도피 위험없다면 출금 부당"

세금 체납자라도 해외로 재산을 도피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면 출국 금지 처분은 부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차행전 부장판사)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출국금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 전국 맑다가 흐려져…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26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늦은 밤에는 경기 북부에서 강수확률 60%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산간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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