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최지우에 이혼 취소 통보…이상윤과 관계는
최원영이 최지우에게 이혼 취소를 통보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3화에서 김우철(최원영)이 하노라(최지우)에게 "이혼 취소야"라고 말하며 하노라, 김우철, 차현석(이상윤) 세 사람의 예측불허 삼각관계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우철의 모임 자리에 함께 참석한 노라의 모습과, 아들 민수까지 한 자리에 모여 대화 중인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노라와 우철의 대화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우철은 노라에게 이혼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하고 그 이유로 "이제 당신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됐어. 그래서 기회를 주기로 한 거야 당신에게"라고 주장한다. 우철은 이어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올려봐"라며 노라에게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한다.
한 쪽씩 이어폰을 나누어 끼고 함께 음악을 듣는 노라, 현석의 모습과 현석의 정장을 직접 골라주는 노라의 다정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노라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가 13화에서 진전을 보이게 될 지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하노라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지우가 더욱 세밀한 감정 연기로 노라의 지난 삶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최지우의 감정연기가 더욱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회차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 13화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