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첫 솔로 앨범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7일 공개된 태연의 첫 솔로 앨범 ‘아이(I)’의 타이틀곡 ‘아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8곳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태연의 솔로 앨범은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전 8시 기준(한국시간)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태연의 ‘아이’는 브루나이, 코스타리카,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웨덴 2위, 멕시코 3위, 일본 4위, 핀란드·뉴질랜드·포르투갈 5위, 미국 10위 등 총 25개국에서 톱 10위 안에 들었다.
태연의 타이틀곡 ‘아이(I)’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 작사에 참여했으며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한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태연은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