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독보적인 가공식품 경쟁력에 주목 - 현대증권

입력 2015-10-06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독보적인 가공식품 경쟁력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조 3462억원, 영업이익 2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31.4% 증가가 예상된다”며 원인으로 △소재식품의 원가 안정화 △쿡방 인기에 따른 가공식품 수요 상승 △바이오 기저효과ㆍ메치오닌 이익기여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박연구원은 특히 동사의 독보적인 가공식품 경쟁력에 주목했다. 그는 “가공식품부문은 2013년 4월 적자 제품 구조조정 이후 지난해 매출성장률 3.9%, 영업이익증가율 54.8%를 기록했다”며 “장류, 조미료 등 주력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비비고’,‘연어캔’, ‘푸딩’, ‘햇반 컵반’등 다양한 신제품 판매호조까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HMR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동사의 가공식품 전반적인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고 CJ푸드빌의 외식매장 확대, CJ E&M을 통한 PPL 광고 등 그룹 시너지효과도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0,000
    • +1.4%
    • 이더리움
    • 5,29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23%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29,300
    • -0.86%
    • 에이다
    • 632
    • +0%
    • 이오스
    • 1,136
    • +0.44%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0.71%
    • 체인링크
    • 25,000
    • -2.65%
    • 샌드박스
    • 643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